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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익산시, 사회복지종사자 '맞춤형 통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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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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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시) (익산=국제뉴스) 장동일 기자 =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맞춤형통합교육'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종사자 400여명을 시설장과 중간관리자, 실무자 등으로 나눠 사전 욕구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상반기(2월27일ㆍ5월11일ㆍ6월27일)와 하반기(9월21일ㆍ10월19일) 총 5회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원광보건대 WM관 컨벤셜 홀에서 열린 2회 차 교육에는 사회복지 현장의 전문가들이 초빙돼 사회복지 조직의 도덕적 민감성과 윤리실천, 의미 있는 기획서 만들기, 사회복지사를 위한 재무회계 교육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이 살고 싶은 품격 있는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민관의 민주적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꿈과 비전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복지법인, 시설 등에 근무하는 종사자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하는 민간 사회복지종사자는 총 8시간의 보수교육 이수와 함께 보수교육비 중 50%를(2만4천원)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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