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뭉미' '섹시미'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1위 강다니엘은 비보잉크루, 댄스학원 강사로 활동해오다가 MMO 연습생이 됐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인 '비밀병기 그녀'에서 씨에스타 차오루의 '초대' 무대에 백댄서로 올랐다. 특히 강다니엘은 차오루와 초밀착 댄스를 선보여 뒤늦은 팬들의 질투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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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윙크남' 박지훈은 이미 방송 활동을 했던 아역배우 출신이다. MBC '김치치즈스마일'을 비롯해 SBS 심리극장 '천인야화' 등에 출연했던 박지훈은 SBS '왕과 나'에서 내시가 되기 위해 거세를 당하는 아역 배우로 놀라운 연기 실력을 뽐냈다. 이 밖에도 10년 전 Mnet '아이돌월드'에 출연해 빅뱅과 눈물 연기 대결을 하는가 하면, 울라라세션의 백댄서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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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재환'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메인보컬로서 입지를 다진 4위 개인연습생 김재환은 1년 전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었다. 지난해 방송된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에서 부활의 '아름다운 사실'을 부른 김재환은 두 번째 출연에서는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불러 윤도현과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106대 94로 원곡자인 윤도현을 제치고 승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내년 말까지 활동하게 되는 워너원 멤버들은 쏟아지는 광고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화장품 광고는 물론 맥주 광고까지 섭렵해 인기를 증명 중이다.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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