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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근현대 서울시민은 어떤 집에서 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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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주택발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한권의 책이 나왔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문화마당 시리즈 11권(근현대 서울의 집)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관사부터 현대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살펴볼 수 있다. 문화주택, 도시한옥, 연립주택 등 주택의 다양한 변주도 서술돼 있다.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집의 현재 사진을 수록해 책의 생동감을 더했다.

김우철 서울역사편찬원장은 "딱딱하고 어려웠던 굴곡의 서울의 근현대사를 우리에게 친숙하고도 필수적인 집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서울시민의 생활과 관련해 다양한 주제를 마련하여 서울문화마당을 발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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