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문화마당 시리즈 11권(근현대 서울의 집)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관사부터 현대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살펴볼 수 있다. 문화주택, 도시한옥, 연립주택 등 주택의 다양한 변주도 서술돼 있다.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집의 현재 사진을 수록해 책의 생동감을 더했다.
김우철 서울역사편찬원장은 "딱딱하고 어려웠던 굴곡의 서울의 근현대사를 우리에게 친숙하고도 필수적인 집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서울시민의 생활과 관련해 다양한 주제를 마련하여 서울문화마당을 발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