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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Edu News] 삼육대 `국립암센터 금연대상` 종합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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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가 '제7회 국립암센터 금연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삼육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김성익 총장은 "금연대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삼육대의 금연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지역사회에 이 프로그램을 나누고 보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삼육대는 1999년부터 'Smoke Free! You Too Can Quit Smoking!'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신입생 대상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학교를 운영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금연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삼육대는 전 교직원이 금연을 실천하고 있으며 금연캠퍼스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금연 역사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수상 사례들이 사회적 귀감이 되고 금연 분위기가 기업과 학교, 사회 각 부문별로 더욱 확산돼 담배 걱정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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