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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당신이 평생 잘못 해온 샤워 습관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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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샤워를 한다. 하지만 몇 가지 잘못된 습관으로 샤워가 외려 독이 될 때가 있다고 한다. 우리에게 익숙지 않을 뿐 습관들이면 좋은 샤워 습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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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 닦는 것을 잊는다

곰팡이나 균을 방지하려면 발바닥까지 꼼꼼하게 닦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발 건강 예방 재단은 "발을 매일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려야 한다. 연한 비누로 발가락을 씻은 후 사이사이를 말려야 청결한 발 상태가 유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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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일 머리를 감는다

헤어 매니지먼트 그룹 대표 안드레아 하이든은 "길고 얇은 머리를 가진 사람은 자주 머리 감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일주일에 2번 이하 정도면 자연유 유지가 촉진돼 유수분 밸런스가 맞는다"고 설명했다. 머리숱이 많거나 곱슬머리인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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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동 후 샤워를 안 한다

운동 후 샤워는 냄새 제거가 목적이라고들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우먼스 헬스'의 할리 필립스 박사는 "땀냄새보다 땀이 피부에 남으면서 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 문제다. 자칫 두드러기나 발진 같은 증세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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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샤워를 너무 오래 한다

손이 쭈글쭈글해질 때까지 샤워하면 기분 전환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긴 샤워는 피부 수분을 훔치는 강도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며 가려움증도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샤워 시간을 10분 이내로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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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건으로 젖은 긴 머리를 돌돌 만다

머리를 꽉 조이면 두피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부드럽게 없애는 느낌으로 닦지 말고 살짝 대는 식으로 말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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