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허브체험관광분양농원에서 허브차, 화분 만들고 감자 캐고"

(남원=국제뉴스) 이원근 기자 = 전북 남원시는 3월부터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추진되고 있는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사업이 지난 24일에 제4차 행사로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서 분양주 및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행사는 허브차 잎을 채취하여 세척하고 건조된 잎으로 차를 만들어 보고, 육묘된 허브로 화분을 만들어 가져가는 프로그램과 지난 3월말에 식재한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분양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허브차 2봉과 허브화분 4종 20개, 감자 각 20kg을 수확하고 현장에서 채취한 잠자를 삶아 간식으로 나눠먹으면서 서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분양행사는 남원시의 명소 관광지로 조성되고 있는 지리산 허브밸리 일원에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지리산허브밸리를 방문하면 허브체험관광농원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다양한 허브와 꽃을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