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0여 개국 팀과 열전…28일 출국
예성여중ㆍ고 축구부는 27일 충주시청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종갑 충주시의장,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 등의 격려 속에 출정식을 가졌다.
여명구 한국여자축구연맹 부회장이 단장을 맡은 선수단은 선수와 감독, 학부모 등 63명으로 구성돼 28일 호주로 출국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7일까지 호주 캔버라에서 영국, 덴마크, 뉴질랜드 등 20여 개국을 대표해 참가한 200여 팀이 열전을 치른다.
캉가컵 국제축구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인을 받은 세계적 권위의 대회로, 경기는 예선리그를 거쳐 16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 시장은 "자랑스런 충주의 딸들이 세계 여러나라 선수들과 겨뤄 한국축구의 진수를 보여주며 많이 배우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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