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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두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유라 씨는 범죄수익은닉,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2017.6.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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