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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음성 한 상가건물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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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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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장천식 기자 = 26일 오전 11시 48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 한 상가건물 신축공사장에서 건축자재를 나르던 A씨(54)가 5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사고를 목격한 다른 작업자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공사현장에 벽돌 등 건축자재를 나르는 작업을 하던 A씨가 2층과 3층사이에 연결된 발판에서 발을 헛디뎌 지면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현장 책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과실 여부도 확인 중이다.

jangcs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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