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동영상] `군함도` 김수안, "송중기, 태양의 후예로 엄청 좋아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MBN스타 민진경 기자] 2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영화 '군함도' 전국민 알리미 발대식 쇼케이스가 류승완 감독,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같이 연기한 배우들의 첫인상에 대해 김수안은 황정민 아빠는 "처음 봤을 때 얼굴이 너무 빨개서 무서웠다. 댄스 연습할 때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시고, 츤데레 같은 매력이 있다"며 소지섭 오빠는 "제가 한창 카드 마술을 좋아할 때 신기한 카드 마술도 많이 알려줬다"고 전했다.

이어 정현이 언니는 "대단원 단편 영화제에서 저한테 상을 주신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에 토토가에서 언니가 '설마 했던 니가'라고 노래를 불러서 놀랬다"며 송중기 오빠는 "제가 태후 진짜 좋아했다. 진짜 좋아해서 프로필이랑 배경화면 다 중기오빠였다. 만나게 되니 너무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26일 개봉될 예정이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