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복합터미널 사업은 금년 8월중 협의보상 통보해 보상에 착수하고, 11월 중 실시계획승인 고시를 통해 센터부지조성사업에 착수하며, 아울러 이와 동시에 금년말 중 복합터미널사업에 대한 재공모를 통해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에는 부지조성사업과 같은 시기에 맞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대전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롯데컨소시엄의 협약해지로 다소 사업의 지연은 있으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신념으로 새로운 사업자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의 성공적인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향후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세종시, 충남 서북부와 호남권을 연계하는 교통허브의 중심지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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