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구축의 이유는 '미래 IT 수요 데이터 증가를 고려한 대용량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필요 및 연구기설'이라고 명시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차 등 기술 고도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속, 데이터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올해 새롭게 오픈한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데이터센터의 구축,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박원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대표는 "미래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저장, 분석, 처리하는 기술이다"며 "데이터센터 추가 건립을 통해 이러한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AI 시대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2013년부터 춘천에 조선시대 왕실 도서관 '규장각'을 본 떠 설립한 데이터센터 '각'을 운영 중이며, 자회사인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