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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2017 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롯데정보통신, 통합메시징플랫폼 '로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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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롯데정보통신, 통합메시징플랫폼 '로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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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메세지는 주문·예약 확인, 결제 내역 안내, 배송정보 알림, 쿠폰 발송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하지만 단순한 메시지 발송을 넘어 발송결과 실시간 확인과 채널별 마케팅 효과 검증 등 추가 서비스 요구가 점차 높아진다. 대량 발송에 따른 비용적인 부분 역시 고객에게 큰 부담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월 1억2000만건 이상 메시징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통합메시징플랫폼(LOMEO)을 통해 비용과 기능 양쪽에서 고객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킨다.

로미오는 카카오 비즈메시지(알림톡·친구톡), 이동통신사 메시지(SMS·LMS·MMS), 푸시 메시지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발송 가능한 서비스다.

발송 비용이 저렴한 방식을 우선 활용하는 알고리즘으로 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한다. 발송에 실패하더라도 이동통신사 메시지로 자동 재전송돼 빠짐없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발송 성공 건만 과금을 적용하기 때문에 재전송 시 중복으로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발송이력 확인과 발송량 집계가 가능하다. 메시지 유형별, 월별 통계 기능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돕는다.

마케팅 효과에 대한 검증 기능도 제공한다. 메시지 내 링크(URL) 클릭 여부에 대한 통계를 제공해 이벤트 또는 프로모션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진행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유연한 서버 환경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클라이언트에서 중계 서버까지 전 과정에서 메시지가 암호화되기 때문에 보안 측면에서도 안전하다.

롯데정보통신은 향후 국내외 다양한 글로벌 메신저 API와 연동해 메세징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1996년 창립 이래 소시스템통합(SI), 전산운영(SM) 등 IT 서비스를 기반으로 발전해왔다.

지속적인 IT 혁신을 위해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왔다. 롯데정보통신은 그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 우수한 파트너사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을 선도하는 ICT 기업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롯데정보통신은 11월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제3기 비전을 선포했다. 새 비전은 '미래를 디자인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겨라'다. 초연결 사회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경영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임직원들이 6개월에 걸쳐 비전 수립과정에 참여했다.

지속성장을 위해 IT서비스 중심에서 비즈니스 디자이너로 전환하고 환경경영, 책임경영, 투명경영을 성장 기본 토대로 삼는다.

철도, 교통 등 기술경쟁 우위분야와 유통, 서비스 등 타깃 시장을 세분화해 대외사업에 집중한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금융, 의료 등 솔루션 기반 글로벌 사업을 확대한다.

인공지능(AI), 실버케어, 커머스허브(전자상거래 단일화), 사물인터넷(IoT) 등에 연구개발(R&D)을 강화한다. 우수 스타트업 기업 투자도 확대한다. 유연근무제 확대, 직장어린이집 운영, 리프레시(Refresh) 휴가, 동호회·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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