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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멜론, 현대차와 공동개발 앱 ‘Melon for 현대·제네시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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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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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뮤직플랫폼 멜론(www.melon.com)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 (대표 신원수 박성훈)는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미러링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Melon for 현대,제네시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러링크란 자동차 내장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미러링(Mirroring)하여 보여주는 기술이다. 해당 멜론 앱을 이용하면 차량 헤드유닛 터치스크린 화면을 통해 멜론의 음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차량 헤드유닛에 맞게 구현했으며 현대차의 신형 SUV 코나를 비롯해 그랜저, 쏘나타 등 총 7개 차종이 지원 대상이다. 오는 27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제욱 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사업부문 부문장은 '음악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스피커 상용화를 실현한 바 있는 멜론은 홈 IoT와 커넥티드 카 등 생활 곳곳에서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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