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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대전시, 유성복합터미널 합동 TF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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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정세영 기자

대전시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합동 TF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담당부서와 유성구, 도시공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복합환승센터 합동TF팀'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정상화 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합동TF팀은 교통건설국장을 팀장으로 △재공모 추진을 위한 공모지침서 정비 △보상추진에 관한 사항과 행정절차 이행 △시 재정투입에 따른 예산확보대책 △사업성확보 방안 및 중앙부처와의 협의 △법률적, 기술적 자문 등 주요 정책 과제 발굴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8월에 협의보상을 통보해 보상에 착수하고, 오는 11월에는 실시계획승인 고시를 통해 복합터미널 부지 조성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말에는 다시 공모를 진행해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 내년 상반기 부지조성사업과 같은 시기에 맞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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