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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2017국제광융합엑스포]광의료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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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은 27일 오후 3시부터 킨텍스 211호실에서 광기반 미래 의료산업의 신산업 창출을 위한 '광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내 광의료 관련 산·학·연·병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과 포토닉스케어 신산업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광융복합 의료기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

1부에서는 광의료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과 의료산업의 발전방향, 미래 의료기술 및 광의료 임상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광의료 신산업의 발전전략 도출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우리나라가 의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진단영상기기, 생체진단기기, 광치료기기, 바이오 현미경, 생체신호 측정기기, 치과용스캐너, 혈관영상기기 등을 개발해 온 광기술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피부과, 치과, 안과, 내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광융복합 의료기술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선 원장은 “광융합 의료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의료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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