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광의료 관련 산·학·연·병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과 포토닉스케어 신산업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광융복합 의료기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인다.
1부에서는 광의료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과 의료산업의 발전방향, 미래 의료기술 및 광의료 임상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광의료 신산업의 발전전략 도출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우리나라가 의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진단영상기기, 생체진단기기, 광치료기기, 바이오 현미경, 생체신호 측정기기, 치과용스캐너, 혈관영상기기 등을 개발해 온 광기술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피부과, 치과, 안과, 내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광융복합 의료기술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선 원장은 “광융합 의료기술은 제4차 산업혁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의료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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