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광융합 분야와 접목할 수 있는 기술과 시장동향, 산업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국내 광융합 분야 업체 지원 방안과 신규 먹거리 사업도 발굴한다.
조직은 총괄위원회와 9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총괄위원회는 광융합 산업계 대표와 연구기관장, 학회장 등이 맡아 분과위원회 추진 사항을 비롯해 포럼 운영 전반을 자문한다. 연 3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9개 분과위원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광+IOT·광+이미징 △한국조명연구원의 광+ICT·광+표준화 △한국광기술원의 광+의료·광+수송기기·광+디스플레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OLED조명 △에너지기술연구원이 광+에너지 등이다.
분과위원은 분과별 관련 대학, 연구소, 기업 등 국내 전문가로 7명 내외로 분과별 미래유망 특화 분야를 도출하거나 산업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진흥회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광융합산업 진흥법 제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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