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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리암 갤러거 공연에 등장한 '문재인 대통령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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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열린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한국 깃발이 한국어로 된 깃발이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은 영국의 작은 마을 글래스턴베리에서 매년 열리는 축제로 록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한번은 가보고 싶어 하는 유명한 페스티벌이다.

"엄마 나 여깄어" "안녕 나는 다현이라고 해" "꽃가마"라는 귀여운 한글 깃발과 함께 가장 화제가 된 깃발은 "이게 다 문재인 덕분이다"는 깃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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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합성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지만, 이 장면은 BBC의 현장 중계 영상에서도 뚜렷하게 보인다.

리암 갤러거 공연 중간에 화면에 잡힌 이 깃발에 대한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재미있다" "대통령 팬질하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할 것"이라는 반응도 있지만 "이게 수령님 만세랑 뭐가 다르냐"는 반응 "록 페스티벌에서 정치적인 저항이 아니라 정치 팬질을 하는 깃발이 등장한 건 처음일 것"이라는 반응도 나오면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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