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캐치팝엔터테인먼트 |
가수 박정현이 7월 결혼한다.
박정현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박정현이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 모시고 예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정현의 예비 신랑은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3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는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면서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박정현은 지난 5월 말 공연 차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현재 가족이 있는 LA에서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8월 귀국 후에는 서울 강북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하 캐치팝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캐치팝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일부 언론의 취재를 통해 보도된 소속 가수인 박정현씨의 결혼은 7월 15일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만을 모시고 예식을 올립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된 예비 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3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이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과 가족분들이 일반인임을 감안하여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서 기자 min0812@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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