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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어린이 종합보험, 다발성 소아암·시력교정 등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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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조선일보

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어린이 전용 종합 보험 '굿앤굿 어린이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통합적으로 보장한 상품이다.

2004년 7월 처음 출시된 이후 올 5월까지 283만건, 1458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고액의 치료비를 요하는 다발성 소아암(백혈병, 뇌·중추신경계암, 악성림프종), 중증 화상 및 부식, 4대 장애(시각, 청각, 언어, 지체장애), 양성뇌종양, 심장관련소아특정질병, 장기이식수술, 중증세균성수막염, 인슐린의존당뇨병 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입원급여금, 자녀배상책임, 폭력피해, 유괴사고, 시력교정 등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들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초·중·고교의 입학 및 졸업시점에 맞춰진 10/20세 만기는 물론, 24세, 27세, 30세 만기까지 마련되어 있다.

대학졸업 및 사회생활시작 시점, 즉 실질적으로 부모의 품을 떠나는 시점까지 보장이 가능하며 만기시 100세 보장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또 처음부터 100세 만기로 가입이 가능하여 단 한번 가입으로 태아부터 100세까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증 등 주요 성인질병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올 1월에는 50/60세 만기를 신설해 경제적 활동시기에 집중적으로 보장받기 원하는 고객은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해졌다.

입원실손의료비의 한도는 최대 5000만원, 통원실손의료비의 한도는 외래, 처방조제비를 합쳐 최대 3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현대해상은 지난 4월엔 '굿앤굿어린이케어서비스'를 신설했다. 육아관련 상담, 전용 홈페이지와 어플을 통한 정보제공, 병원안내 및 예약대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우리아이 아파요' 서비스를 추가해 자녀의 체온정보에 따라 열관리 지침을 제공하고 집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 발열현황과 유행성 질병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무럭무럭 자라요' 서비스에서는 자녀의 키와 몸무게 등 성장정보를 관리하며 성장관련 각종 정보 및 피드백을 제공한다.

[김정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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