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는 이날 아프가니스탄과 접경지역인 와지리스탄 사라로가(Sararogha)에서 장난감의 외양을 띤 폭탄이 터져 이 같은 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라로가의 도로변에서 어울려 놀다가 장난감을 발견했는데, 이 장남감이 곧 폭발하며 화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을 입은 2명도 위중한 상태다.
와지리스탄은 파키스탄에 있는 탈리반 무장세력의 은신처였다. 파키스탄 정부는 지난 2009년 군대를 동원해 이들을 몰아내고 은신처를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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