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충북도립대 글로벌 활동 활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충북도립대학이 글로벌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대학에 따르면 학생 30명이 오는 28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ㆍ하바롭스크에서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을 한다. 이들은 고려인 마을에 방문해 농사일과 환경정화 등의 일손을 도우며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안중근 의사 기념비, 이상설 선생 유허비, 최재형 선생의 집 등 우리 민족의 흔적이 담긴 역사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2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4주간 싱가포르 TEG국제대학 일원에서 어학연수와 기업탐방을 진행한다. 어학연수에는 외국어 성적 우수자 10여명이 참여하며, 강의와 더불어 기업탐방,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능희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