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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홍성군 결성면, 농업환경실천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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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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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충청일보 고영호기자]충남 홍성군 결성면(면장 안기억)은 23일 결성동헌에서 농업환경실천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6월 이장회의와 함께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안기억 결성면장, 홍성균 결성농업협동조합장, 이환중 결성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지역내 25개마을 이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충남도에서 처음 시행하는 농업환경 실천사업은 2016년 쌀ㆍ밭ㆍ조건불리 직불금 수령 농업인이 지원대상으로 거주지에서 참여가능하다.

충남쌀 고품질화와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질소질 비료 적정시비를 공통과제로 선정해 마을별 추진위원회가 행정기관 및 농협과 협약하고 협약 내용을 실천하면 농가당 36만원(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적정시비량은 논의 경우 1,000㎡당 9㎏으로 일반맞춤형 비료의 경우 2포가 조금 넘는 양이며, 올해는 사업 첫해인 점과 시행시기를 감안해 적정시비 실천을 권고할 계획이다.

안기억 결성면장은 "질소질 비료 적정시비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토양 개량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마을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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