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조리실 책임자 최모 씨는 입원환자 점심을 준비하던 중 전기가 차단되고 비상벨이 울리자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5대, 사다리차 2대 등 차량 13대를 투입,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보일러 2기 등 보일러실 6㎡가 소실되면서 382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천장 전기배선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 = 홍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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