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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산업인력공단, 26일 부산서 일본 해외취업전략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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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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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부산시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일본 해외취업전략설명회 in BUSAN’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는 그간 글로벌 리크루트사의 컨설턴트나 현지 구인기업의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대면할 기회가 적었던 부산·울산·경남권역의 해외취업 희망자들을 위해 마련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설명회관’과 ‘상담관’ 2개의 관으로 나눠 진행된다.

‘설명회관’에서는 일본 취업 강연이 진행된다. 일본 종합사무직 취업전략에서는 인문계 구직자들이 일본에서 새로운 취업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일본 노무사가 진행하는 일본 근로계약에 관한 노동법은 취업 시 한국근로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일본 내 기업의 재직자가 알려주는 기업 정보와 일본 내 취업이 예정된 선배들의 경험담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상담관’에서는 공단과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함께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K-Move스쿨’, ‘해외 잡(Job) 챌린지 1000’ 등 해외취업지원 사업과 단계별 일자리 지원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 상담도 가능하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가까운 일본을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권역 구직자들의 해외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며 “박람회 이후에도 부산K-Move센터를 통해 양질의 정보 제공으로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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