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전시,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 개최 등

대전시 6·25전쟁 67주년 기념식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시,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 개최

대전시는 25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권선택 시장과 참전용사, 보훈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6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보훈유공자 표창과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안보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치러졌다.

◇ 대전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완료

대전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시범사업’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대덕구 대화동마을과 서구 윗둔지미 어린이공원 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설계기법(CPTED)을 도입해 커뮤니티시설과 운동시설, 문화시설, CCTV 등을 설치했다.

◇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개관 20주년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이용인원 확대를 위해 4개 분야 10개 핵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비전 발표에서 문화예술, 진로탐색, 청소년활동, 청소년참여분야를 중심으로 상상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족과 함께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진로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평송 이남용 선생이 사재 30억원을 기탁했고, 총 공사비 171억원이 투입돼 1992년 착공해 1997년 준공됐다.

◇ 유성구, 29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토크콘서트

대전 유성구는 29일 오후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누리홀에서 각계각층의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유성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선5·6기 7년간의 구정에 대해 허태정 구청장과 주민들이 쌍방향 소통을 하면서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장으로 치러진다.

콘서트 1부에에서는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구청장과 열띤 토론을 벌이며, 2부에서는 황명선 논산시장이 패널로 참여해 허태정 구청장의 어린 시절, 가족 등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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