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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제주, 싱가포르서 개별관광객 유치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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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JTO 싱가포르 FIT 워크숍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23일 싱가포르 한국관광 홍보관(코리아 플라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개별관광객(FIT) 7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FIT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8월에 있을 제주도 대중교통체계의 전면 개편에 맞춰 해외 개별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도내 주요 관광지, 교통수단, 축제 등 개별관광객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대중교통체계의 개편에 따라 신설되는 버스환승센터,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 노선 등 관광지의 접근성 개선에 큰 관심을 보였다.

공사는 또 다이너스티 트래블(Dynasty Travel), 찬 브라더스(Chan Brothers) 등 현지 대형 여행업체와의 세일즈를 통해 제주 체류기간을 확대한 방한 상품의 개발 등 공동 프로모션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외국인 개별관광객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남아 관광 성수기인 겨울방학 이전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관련 워크숍 및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us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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