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째를 맞는 올해 설명회는 김희섭 순천향대 교수의 '베트남 수산업 투자환경 및 진출방안' 발표를 시작으로, 해외 해조류 양식사업 현황,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한 해외 수산양식업 진출사례 등을 소개한다.
특히 알제리에 대한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진행해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성공한 '사하라사막 새우양식 사업'과 한-베트남 협력사업으로 진행한 '한국형 산업기술단지(인큐베이터 파크) 조성사업' 등 주요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수산시설투자 융자사업' 내용 (융자 금리 연 2%, 2017년 8억원) 등 관련 정보와 해외현지 투자승인서 준비, 법인설립 등 업체가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안내한다.
해외수산협력센터에서 제공하는 '해외투자 정보 전자우편 서비스'와 현지 사업 내용 설명 및 1대1 온라인 상담을 제공하는 '원양산업정보종합시스템(www.ofis.or.kr)' 등도 소개한다.
윤상린 해수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수산기업의 해외 진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설명회에서 해외시장 진출 정보와 우리 정부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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