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씨 등은 24일 오후 3시 32분께 제주항 10부두에서 목포행 화물선 K호(6천749t)에 싣는 컨테이너 안에 숨어 제주도를 무단으로 이탈하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
무단 이탈자 조사하는 해경 |
제주해경은 이들의 무단이탈을 도운 혐의로 중국인 운반책 남모(47) 씨도 붙잡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조성을 위한 특별법에는 사증(비자) 없이 제주로 입국한 외국인은 제주 외 다른 지역으로는 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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