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옥자’ 봉준호·변희봉 관객과 대화 확정…부산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옥자’ 사진=부산 영화의전당, 영화 ‘옥자’ 포스터 캡처


'옥자'를 볼 수 있는 상영관으로 부산 영화의전당을 추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월 1일 봉준호 감독, 변희봉이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을 확정했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영화 '옥자' GV에 봉준호 감독, 배우 변희봉과 함께 허문영 평론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석해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옥자'는 알렉사 65로 촬영을 했는데, 대자연에서 찍을 때 그 진가가 빛을 발하는 카메라다. 마치 관객이 그 공간에 들어 가있는 듯한 체험을 선사해 준다. 그 카메라의 위력을 즐기기 좋은 극장은 4K 영사기를 통해 더 색다른 '옥자'를 볼 수 있는 부산 영화의전당이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고, 변희봉은 영화에서 어린 미자(안서현)의 유일한 보호자인 할아버지 희봉 역을 맡았다.

영화 '옥자'는 돌연변이 교배로 탄생한 슈퍼돼지 옥자와 강원도 산골소녀 미자(안서현)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