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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경북 칠곡서 보수단체 사드배치 찬성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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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연합뉴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경북 칠곡 일원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와 한미동맹 강화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누리당 정상화 대책위원회는 이날 경북 칠곡 일원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보수단체 회원 1000여명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3000여명이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사드를 빼는 것은 미군에 대한 보호장치를 빼는 것이고, 사드가 빠지면 미군은 철수할 것"이라며 "미군이 빠지면 대한민국 국민을 지킬 수 없다"고 주장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미군을 쫓아내겠다고 집회하는 사람들이 극우세력이다. 미군보다 감사해야 하는 사람은 미군을 한국에 둔 부모들"이라며 "대한민국 대통령은 사드를 왜 이리 빨리 배치했나 시비만 걸고 있고, 사드를 배치한 대통령은 감옥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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