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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담양군, 빛소리오페라단 '영화 속 아리아를 좋아하세요' 무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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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7시에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과 함께 하는 빛소리오페라단의 공연, ‘영화 속 아리아를 좋아하세요’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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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군수 최형식)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7시에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과 함께 하는 빛소리오페라단의 공연, '영화 속 아리아를 좋아하세요'를 선보인다. (담양=국제뉴스) 정재춘 기자 = 담양군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7시에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설과 함께 하는 빛소리오페라단의 공연, '영화 속 아리아를 좋아하세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이야기가 흐르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름다운 아리아 곡에 해설을 가미해 관객들의 곡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연의 해설은 쉬운 해설로 정평이 난 박정희 오페라 감상 전문 해설자가 맡아 영화 '파리넬리'에 나오는 아리아,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를 비롯해 12곡의 아리아에 대한 해설을 풀어낸다.

아울러, 이번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천현주 피아니스트의 연주, 그리고 창작 오페라 '꽃지어 꽃피어' 등 수 편의 오페라에 출연한 장호영 테너를 포함한 6명의 성악가들이 전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공연 속 놓칠 수 없는 즐거운 관람 포인트다.

'영화 속 아리아를 좋아하세요'는 별도의 예매 절차 없이 관람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빛소리오페라단은 1999년 창단한 이래 지금까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을 무대로 29회의 정기공연, 310회의 초청공연, 770여회에 달하는 순회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마술피리', '로미와와줄리엣', '라보엠' 외 다수의 창작 초연 '무등 둥둥', '춘향' 등 오페라에서부터 뮤지컬,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망라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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