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9시 30분쯤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한 1층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집을 모두 태워 2천7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집에 살던 A(77·여) 씨는 "타는 냄새가 나고 이상한 소리가 들려 집 밖으로 나와 보니 집이 불에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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