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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홍천군 삼생 정보화마을, 행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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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제뉴스) 송미숙 기자 = 홍천군 서석면 삼생 정보화마을은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2016년도 전국 운영평가에서 단체부분 우수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다.삼생 정보화마을은 2002년 제2차 정보화마을로 지정돼 15년간 김병현 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수행하여 오면서 2006년 우수마을, 2007년 최우수마을, 2008년 대상, 2010년에는 명품마을로 지정되며 그 위상을 떨쳐왔다.

삼생 정보화마을은 홍천 찰옥수수와 홍천 잣, 각종 건채 등 홍천의 특산품을 온ㆍ오프라인으로 판매 연 1억5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 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홍천을 알리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장관상은 오는 7월 5일 전북 부안군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 시 수상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삼생정보화마을을 비롯, 팔봉참살이 정보화마을, 살둔 정보화마을, 서각 정보화마을, 복주머니 정보화마을 등 5개 정보화마을을 운영중이며, 농촌 마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침체되어가는 농촌의 전자상거래 및 체험운영이 재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생 정보화마을 김병현 위원장은 "홍천군의 모든 정보화마을이 더욱 활성화 되어 계속발전 가능한 농촌 구현의 허브 역할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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