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에 탑재된 카메라는 풀HD보다 화질이 뛰어나고 4K, UHD 지상파 방송급 촬영이 가능한 초고화질 카메라로, 2000만 화소급 화질로 수상 교각의 콘크리트 균열부분도 알 수 있다.
또한, 드론으로 비행하면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확인하고자 하는 지점에서는 정지비행으로 스틸사진 촬영도 가능하다.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종합계획 수립 후 내년부터는 서울 한강교량 전체(총 20개)에 전면 활용을 검토한다.
드론을 활용한 점검은 공무원 정기점검(1년 2회 이상), 안전점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정밀점검(1~3년 주기), 정밀안전진단(4~6년 주기)은 물론, 점검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시 드론 운영지침'을 마련해 드론을 활용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교량 점검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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