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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구글의 자회사 유튜브가 가상현실(VR) 동영상을 180도로 볼 수 있는 'VR 180' 기술을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VR 180'은 구글의 VR기기 데이드림이나 플레이스테이션 VR 기기로 유튜브를 시청할 때 180도까지 가상현실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해준다. VR을 지원하는 기기면 자동으로 지원된다.
가까이 있는 사물은 가깝게 또는 멀리있는 사물은 멀게 보여 이미지를 3D로 입체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VR이 지원되지 않는 PC와 모바일에서도 고해상도 콘텐츠를 제공한다.
향후 구글은 LG전자, 레노바 등과 손을 잡고 VR 전용촬영 카메라 제작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글 관계자는 "VR 180을 통해 VR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크리에이터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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