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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페라리 V8 터보 엔진, 2년 연속 '올해의 엔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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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 =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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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페라리의 3.9ℓ 트윈 터보 V8 엔진이 ‘올해의 엔진상’에서 ‘올해의 엔진 대상’에 선정됐다.

23일 페라리에 따르면 시상식에서 V8 터보 엔진은 올해의 엔진 대상과 함께 ‘최고 성능 엔진’과 ‘3~4ℓ 배기량’ 부문도 수상했다. 이 엔진은 페라리 ‘488 GTB’와 ‘488 스파이더’에 장착되며 배기량이 조정된 같은 모델이 ‘캘리포니아 T’와 ‘GTC4 루쏘 T’에도 사용된다.

1999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엔진상’은 자동차 산업에서 최고 권위의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페라리는 지난 6년간 ‘4ℓ 이상 엔진’ 부문과 최고 성능 엔진 부문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 가운데 가장 많은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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