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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정책현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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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모니터단, 도라전망대 등 안보정책 현장 탐방

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과 나눔·봉사활동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지난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안보정책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31개 시 군 478명의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현장 모니터링, 민원 제보, 행사·캠페인 참여, 나눔·봉사활동 등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모니터단은 이날 2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시작된 기본교육 후 통일촌 마을 박물관을 관람했으며, 도라전망대로 이동 남측의 최북단 전망대에서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부터 초평도, 임진나루를 지나 율곡습지공원 까지 이어지는 1.2㎞를 둘러보며 정책 아이디어 발굴의 기회를 가졌다.

모니터단은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정책제안 1277건, 민원제보 181건 등의 활동 실적을 보였으며, ‘지하철 냉방칸을 역 대기선에서 미리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항 등이 대통령 포상을 받기도 했다.

신낭현 도 보건복지국장은 “현장 정책탐방 등을 통해 생각의 전환기회가 마련되고 발굴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연계하는 등 모니터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모니터단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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