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인증을 3년에 한 번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구청이나 보건복지부에서 불시에 점검을 나와 어린이집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낫지 않나 싶다. 교사들도 평가인증 받는 해의 어린이집 취업은 가능하면 꺼린다고 한다. 작성해야 할 서류가 너무 많고, 스트레스도 심하기 때문이다. 야근도 다반사라고 한다. 폐지가 어렵다면 평가인증 주기를 5년정도로 늘려서 교사들, 나아가 어린이들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박태규 인천 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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