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국내 감자 스낵 시장 1위를 지켜오고 있는 오리온 포카칩 / 오리온 제공 |
오리온이 이달부터 올해 갓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포카칩 생산에 들어간다. 오리온이 사용하는 국산 감자의 수확은 6월부터 11월경까지 전라남도 보성에서 강원도 양구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 수확한 감자는 바로 청주공장으로 이동, 생산에 투입된다. 오리온 측은 "국내 570여 감자 농가와 계약을 하고 올해 2만t의 햇감자를 공급받아 최상의 감자 스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1988년 출시된 오리온의 대표 감자 스낵 포카칩은 지난 15년간 국내 감자 스낵 시장 1위를 지켜오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충령 기자(ch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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