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는 나야 나"•••동서울대 창의·인성 캠프 개최

동서울대학교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양지 파인 리조트에서 산학맞춤형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산학취업처가 주관한 '2016학년도 취업동아리 창의 및 인성강화캠프'가 열렸다.

2박 3일 동안 진행된 동서울대 '창의 인성 강화 캠프'는 공동체 생활과 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춘 대학생을 양성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대인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업을 통해 사회생활을 원할히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 첫째 날엔 팀워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We are Together'를 통해 PDSP 교육전략을 이용하여 계획을 세우고 규칙을 정하며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는 방법을 체득하고, '캠퍼스 어드벤처 1', 문헌에 의한 문제해결 이해 과정인 'D Process', 경험에 의한 문제해결 방법인 'D,S Process‘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취업 시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나아가기 위해 자신을 알아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이미지메이킹과, 취업 TIP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S Process'를 진행하고,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공감의 법칙을 이해하는 과정 ‘셜록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했다. 특히 기업 인사담당자 특강을 통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미래변화와 토크쇼를 통해 채용 현장에 관한 실무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 교육 경험 정리 및 공유와 IT NEWS 김들풀 편집장과 함께 미디어 홍보 전략과 직장에서 기획 및 보고서 등 글쓰기 능력을 배양하는 실제기사 작성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나영식, 박승찬, 이민욱, 박상호, 김민수, 박창현, 여성인, 남도현, 김성훈, 김병찬, 이준범, 강성민, 강승구, 박형욱, 이재창, 박하진)들의 소감을 살펴보면 "'We are together'는 정말 색다르고 흥미로웠다. 규칙도 이색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라 힘들면서도 즐거웠다.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캠프에 참여하면서 목표로 했던 인간관계 늘리기에 성공한 것 같아 만족감을 느낀다", "창의적 활동과 협동심을 요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과 협력을 배웠으며, 이는 앞으로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글 동서울대 박하진 학생기자, 정리 임정호 기자 art@i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