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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인텔, 2024년까지 올림픽 기술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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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좌)과 브라이언 크러재니치 인텔 CEO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장기기술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인텔은 22일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와 협약을 맺고 2024년까지 올림픽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토마스 바흐 IOC 조직위원장과 브라이언 크러재니치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서약서에 사인했다.

인텔은 이번 서약으로 '올림픽 파트너-TOP'에 참여하게 됐다. 올림픽 채널을 포함, 방송 주관사에 자사 기술과 콘텐츠를 제공한다. 내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선 '5G 쇼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가상현실(VR) 중계 기술을 제공한다.

브라이언 크러재니치 인텔 CEO는 “인텔은 올림픽 관계자와 긴밀하게 협력해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 기술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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