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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환경단신]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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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22∼24일 사흘에 걸쳐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 공식행사에는 조경규 환경부 장관과 국회의원, 지자체, 시민사회, 종교계 등 초청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다. 유공자 40명에 대한 포상도 있을 예정이다. 광화문광장에서는 22일 기념식 종료 직후 ‘50주년 희망음악회’가, 23일에는 산악인 엄홍길 씨의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24일에는 세계 국립공원 레인저(ranger)들의 가두행렬을 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광화문광장에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반달가슴곰 조형물이 설치되고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체험장, 지역 특산물 홍보관 등 국립공원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만도 원주공장, ‘녹색기업’ 대상 선정

㈜만도 원주공장
이 올해의 ‘녹색기업’ 대상에 선정됐다. ㈜한독 음성공장과 한화테크윈㈜ 제3사업장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녹색기업 시상은 환경부 주최로 환경경영 추진 실적이 우수한 녹색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자동차 부품을 제작하는 만도 원주공장은 2014∼2016년 3년간 온실가스 5.5%, 용수 13%,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13% 줄이는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독 음성공장은 보건·안전·환경 항목을 성과 평가에 도입한 점, 한화테크윈 제3사업장은 고효율 장비 설치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2일 충남 롯데부여리조트에서 녹색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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