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9명에서 2017년 현재 456명 근무 중
한미약품은 바이오의약품 임상 약 공급과 상용화를 위해 경기도 평택플랜트의 상시 고용 인력(정규직)을 2013년 49명에서 2017년 현재 456명으로 증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평택플랜트는 글로벌 제약 기업 사노피·얀센 등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은 바이오신약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생산기지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곳에 근무하는 인력이 2013년 49명·2014년 107명·2015년 224명·2016년 384명·2017년 456명으로 매년 약 58~160명씩 증가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새 정부가 강조하는 '연구·개발'과 '일자리' 부문에 제약산업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크다"며 "제약 기업들이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정부가 더욱 힘써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 제공=연합뉴스] |
k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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