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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롭스, 고객 참여형 CSR 캠페인 ‘스마일포인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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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롯데의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가 새로운 형태의 고객 참여형 CSR 캠페인인 '롭스 스마일 포인트'를 실시한다.

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신개념 CSR 캠페인 '롭스 스마일 포인트'는 매장에 설치된 매직 미러를 보고 미소를 지으면 자동으로 미소를 인식해 일정 금액이 시각 장애인을 위해 기부되는 시스템이다. 캠페인 참여 고객은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사진 촬영과 함께 롭스 쇼핑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스마일 포인트 기기는 롭스 대구 동성로점에 설치되어 있으며, 연내 5개 매장으로 확대해 참여 가능한 매장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롭스 스마일 캠페인은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L.POINT(엘포인트) 앱 회원의 포인트 기부도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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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스와 L.POINT 회원이 기부하는 L.POINT는 시각 장애인의 일상 생활에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닷공병'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데 사용된다. 따닷공병이란 국문, 영문, 점자를 샴푸, 린스 등의 공병에 기재하고 각각의 독특한 무늬를 새겨 시각 장애인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시각 장애인 생활용품이다. 기부기관은 한국점자도서관이다.

한편 롭스(LOHB’s)는 Love Health & Beauty Store의 약자로 뷰티와 헬스 제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신개념의 H&B스토어로 현재 전국 총 9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롭스는 ‘Everyday Real Beauty Life'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매일 찾아도 새로운 쇼핑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 뷰티 뿐 아니라 헬스, 비타민, 피트니스, 여행, 호신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보유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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