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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탑클래스 스피치 부산점, 동시통역사 이성득 교수와 영어MC 박나경 대표의 공개강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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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영어MC 및 아나운서 양성, 영어 프레젠테이션 전문 교육업체 탑클래스 스피치가 이성득 부산 지점장을 필두로 6월 29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부산 서면에서 무료공개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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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성득 교수, 박나경 대표/사진제공=탑클래스 스피치


현재 통역대학원 교수이자 국제회의 통역사인 이성득 본부장은 가칭 ‘지방에서 통대 가기’라는 제목으로 영어 특강을 개최하며 이후 대한민국 영어MC 1호인 탑클래스 스피치 박나경 대표의 영어MC강의가 이어진다.

이번에 특강을 담당한 이성득 동시통역사는 지방대 출신으로 서울외국어통역대학원대학교를 수석으로 입학, 졸업한 경력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통대 입시생들이 서울의 입시전문학원을 거쳐 입학하지만 이번 특강에서 그러한 사설학원이 전무한 부산에서 통역대학원에 입학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성득 지점장은 “부산은 제 2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영어 교육 인프라가 열악한 편”이라며 “영어MC 및 아나운서, 프레젠테이션 등 영어스피치 분야뿐 아니라 전문 통역사가 되기 위한 통역대학원 입시학원 및 입시정보 역시 부산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이번 특강의 기획의도를 전했다.

특강은 혼자 공부해도 스터디 하는 효과 만들기, 공부 텍스트 선정 기준, 메모리 스팬 확장, 전반적 영어 실력 향상법, 통번역사 연봉, 통번역 시장 공략법, 그 외 지방 통번역 시장 현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탑클래스 스피치는 당시 전무했던 영어MC라는 직업을 전문적인 직업군으로 개척한 아나운서, 리포터 출신의 영어MC 1호 박나경 대표와 부산 본부장 이성득 통역사가 합심해 서울 뿐 아니라 부산 경남 영어교육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부산1기를 정원마감으로 시작,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으며 현재 2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박나경 대표는 현재 아리랑 국제방송의 영어방송인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한국어 및 영어 방송과 강연, 10여년간 국내외 대규모 국제회의 및 국제행사에서 단골 영어사회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성득 국제회의 통역사는 부산시청 통역사로 근무 후 프리랜서로 전향, 현재 부산외대 통번역대학원 출강과 동시에 프리랜서 동시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탑클래스 스피치 부산점의 이번 특강은 6월 29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부산 토즈 서면점에서 열린다. 문의 및 신청은 탑클래스 스피치 아카데미 대표전화로 하면 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pond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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