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콘셉트 쇼케이스’ 개최··· 차별화된 감성 뽐낸다

(사진=제네시스 브랜드 제공)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제네시스 브랜드가 ‘네제시스(GENESIS)’만의 차별화된 감성을 전하기 위해 고객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제네시스의 품격 있는 디자인과 그 속에 담긴 스토리를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GV80 콘셉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9일까지 경기도 하남 제네시스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뉴욕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 콘셉트카 ‘GV80’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GV80 콘셉트카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급 SUV로 당당하고 동적인 외관에서 향후 출시될 SUV 라인업이 나아갈 디자인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GV80 콘셉트카와 함께 ‘G90 스페셜 에디션’과 국내 최초의 고성능 프리미엄 세단 ‘G80 SPORT’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G90 스페셜 에디션은 화려하면서도 정제된 고급스러움의 진수를 보여주는 ‘핀 스트라이프 수트(Pin Stripe Suit)’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실제 장인이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차량을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한 고객에 한해 전시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투어와 제네시스 라인업 EQ900, G80, G80 SPORT를 시승할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디자인 담당자로부터 직접 디자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제네시스 디자이너와의 만남’과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EQ900 차량 및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 ‘제네시스 쇼퍼 서비스’도 실시한다.

먼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제네시스 디자이너와의 만남’은 ▲6월27일 제네시스 스타일링 담당 이상엽 상무 ▲6월30일 제네시스 디자인팀 윤일헌 팀장 ▲7월6일 제네시스 칼라팀 보제나랄로바 팀장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6월26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제네시스 쇼퍼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출발지부터 공항 또는 목적지까지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포트 쇼퍼 서비스’와 ‘고객이 원하는 특정 기념일에 ’도어 투 도어‘ 의전 서비스를 지원하는 ’셀레브레이션 쇼펴 서비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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