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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런던 화재 원인, 불에 취약한 건자재 사용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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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영국 런던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참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당국이 건물 공사에서 화재에 취약한 싸구려 건자재를 사용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디언 지는 불이 순식간에 아파트 전체로 번진 것과 관련해 당국이 지난해 마친 개조, 보수 공사와 연관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화재 당시 플라스틱 피복으로 보이는 잔해들이 사방으로 떨어졌다면서, 지난해 건물 외벽 방열 설치 과정에서 화재에 취약한 건자재가 사용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사를 담당한 시공사 측은 규정에 맞는 자재를 사용했고, 모든 공사가 화재와 안전 기준에 맞게 진행됐다고 주장했지만, 어제(14일) 별도로 낸 성명에서는 화재 기준이란 표현은 빠졌다고 가디언 지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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