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가 자사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색다른 챔피언 ‘신드라(Syndra)’를 공개했다.
신드라는 ‘초월’ 스킬을 이용해 어둠 구체를 소환, 이를 이용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며 ‘어둠 구체’ 스킬을 시전할 경우 지정한 위치에 소환된 어둠 구체가 일정 범위에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캐릭터다.
‘의지의 힘’ 스킬을 사용할 때는 어둠 구체나 적 미니언, 또는 중립 몬스터를 잡은 후 이를 지정한 위치로 던져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또 ‘적군 와해’ 및 궁극기인 ‘풀려난 힘’ 등의 스킬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멀리 밀어내거나 추가적인 마법 피해도 입힐 수 있다. 풀려난 힘의 경우, 활성화된 구체가 많을 수록 적에게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 이사는 “늘 새로운 아이디어에 근거한 신규 챔피언을 선보이고자 라이엇 게임즈 임직원 모두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드라 챔피언의 어둠 구체를 얼마나 능숙히 활용하는가가 승리를 결정지을 것이라 예상되는 만큼, 많은 플레이어들의 관심과 도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vvvllv@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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