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는 오는 11월부터 도시철도 1∼4호선에서 '와이파이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광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부산도시철도에 도입할 모바일 인포테인먼트 광고 [부산교통공사 제공=연합뉴스] |
고객이 전동차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무료 와이파이망에 접속하면 영화, 웹툰, 공공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뜨고 그 속에 광고를 넣겠다는 것이다.
승객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환경에서 오프라인 광고는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동차에 와이파이망을 구축하는 업체에 5년간 광고 사업권을 주고 연간 1억원가량의 임대 이익을 얻게 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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